전일빌딩 공사장, 도심 속 캔버스로 변모

전일빌딩 공사장, 도심 속 캔버스로 변모

- 광주시, 14일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공모전’ 결과 발표

- 김동하 건축사 ‘기억을 품고 풍경 그 너머’ 대상 선정

(문화기반조성과, 613-3460)

 

○ 광주광역시는 ‘전일빌딩 리모델링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공모전’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4일 발표하고, 대상으로 선정된 김동하 건축사의 ‘기억을 품고 풍경 그 너머’의 작품을 30일 설치했다.

 

○ 광주시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전일빌딩 리모델링사업 공사현장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먼지 등의 위험요소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공사장 가림막을 공공디자인 매개체로 활용하여 도시 풍경의 일부로 스며들어 예술작품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 ‘광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품은 new 전일빌딩과 2019 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홍보 및 성공개최 기원’이라는 주제로 디자인 공모를 실시하였다. 

 

○ 영예의 대상은 아뜰리에38 건축도시연구소 김동하 소장의 ‘기억을 품고 풍경 그 너머’가 차지했다. 

 

   김동하 소장은 “전일빌딩을 중심으로 금남로4가에서 1가까지 옛도청과 문화전당을 돌아서 다시 YMCA에서 금남로 공원까지 거리의 풍경을 펜화로 통해 거리모습을 재현하며, 새롭게 태어날 전일빌딩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자 했다”며 “더불어 파도치는 파란 평화의 물결 속으로 들어가 2019 광주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 우수상에는 ▲위장욱 ‘광주의 손’, ▲황인호․서법현 ‘미래는 자유형’이 장려상에는 ▲오창록․정지혜 ‘5월에 핀 꽃-빛으로 광주에 머물다’, ▲ 김래군․강혜선 ‘대한민국의 중심, 민주화의 정신 광주’ 각각 2개 작품을 선정, 수상했다.

 

○ 시 관계자는 “광주시의 심장인 금남로 1가 1번지의 전일빌딩이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면서 공사장 가림막으로 삭막해졌으나, 이를 도심속 캔버스로 활용하여 공사장 자체를 예술작품으로 변모시키고자 했다” 며 “삭막했던 공사장 주변이 생동감 넘치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품격있는 문화도시 광주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가겠다”고 밝혔다. 

 

○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은 국비 130억원과 시비 354억원이 반영된 총 사업비 484억이 투입되며, 지하1층 지상10층, 연면적 1만9321㎡ 규모로서 5․18 40주년인 내년 3월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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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횡령 의혹’ 빈들회 지원 중단

남구, ‘보조금 횡령 의혹빈들회 지원 중단

노인 일자리경로식당 및 목욕탕 운영 3개 보조사업 중지

노인 일자리경로식당 사업 다른 기관에서 계속 수행키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보조금 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인 빈들회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

 

남구는 31보조금을 횡령유용한 의심이 들어 지난 4월 남부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이후 상황이 심각한 단계에 이르렀고, 관계자들이 형사처벌을 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보여 이 단체에 대한 모든 보조사업의 지원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구청에서 빈들회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분야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경로식당(노인무료 급식시설) 운영, 목욕탕 운영 등 3개 사업이다.

 

올해 이곳에 지원되는 보조금 총액은 노인 일자리 사업 117,700여만원을 비롯해 경로식당 운영 56,100여만원, 목욕탕 운영 6,300만원 등 약 18억원으로, 이날 기준으로 3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73,432만원이 보조금으로 지원된 것으로 파악됐다.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현재 358명의 어르신이 월 30시간 일을 하면서 임금 27만원을 받고 있으며, 경로식당은 하루 평균 4~500, 4일 운영한 목욕탕의 경우에는 하루 평균 200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노인 일자리 사업의 경우 빈들회 보조금 지원 중단과 무관하게 순조롭게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6월 중 수행기관을 교체할 방침이다.

 

또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도 기존처럼 아무런 변화없이 동일한 여건 하에서 일자리 사업에 함께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문을 닫아 경로식당의 기능을 상실한 사랑의 식당 이용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을 위해 인근에 위치한 직업 청소년 사랑의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반 조치를 완료했다.

 

이밖에 남구는 목욕탕 운영 사업의 경우 특정한 공간과 설비가 필요한 사업인데다 해당 시설이 문을 닫은 만큼 현재 상태에서는 대안 마련이 어려워 목욕탕 운영 보조사업은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빈들회가 위치한 광주공원은 광주뿐만 아니라 가까운 전남 시군의 많은 어르신이 집결하는 곳이어서 이번 사업 중단으로 인해 시설 이용자들의 피해가 없도록 현장 상황을 계속 점검하면서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시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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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주민생활안전 대책 추진한다

남구, 여름철 주민생활안전 대책 추진한다

6~94개월간 각종 재해안전사고 예방 위해

폭염보건수방안전 등 4대분야 매월 점검키로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여름철 주민생활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폭염과 수방, 안전, 보건 등 4대 분야에 대한 대책을 추진, 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대처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남구는 31오는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여름철 주민생활 안전 대책을 추진하며, 4대 분야에 대한 점검을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남구는 폭염분야 대처를 위해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

 

폭염 특보 발령시 주민들에게 상황 전파를 신속히 전달하고, 피해 현황 및 조치 사항을 관리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포커스를 맞추기로 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 대한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노인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1,352명에 대한 안전 조치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 도심 열섬화 방지를 위해 쿨링포그를 비롯해 그늘막 쉼터, 살수차를 운영하고, 건설현장 등 근로자 안전을 위해 사업장 안전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수방 분야에서는 폭우와 강풍, 산사태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해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된다.

 

주의보, 경보 등 비상상황 단계별 상황에 맞춰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발 빠른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관리가 실시되고, 하수도 및 하천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재난 예경보 시스템도 운영된다.

 

안전 분야에서는 대형 옥외광고물 및 옥외광고 시설에 대한 점검과 도로시설물 및 자전거 도로 점검, 도로 함몰 등 파손 구간에 대한 조사 및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대규모 건설 현장과 공동주택 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이 실시되고, 문화재 및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보건 분야에서는 식중독 예방 및 불량식품에 대한 단속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 푸른길 주변 일반 음식업소와 집단 급식소, 음료 및 빙과류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감염병 예방 관리를 위해 감염병 발생시 역학 조사반을 운영하고,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며, 상습 수해 침수지 및 공원 등지를 대상으로 집중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점검과 공공기관 차량 2부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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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절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동구, ‘금연·절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실시

32회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다채로운 건강체험 제공

 

광주 동구(청장 임택)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30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이 유명세를 타면서 많은 이용객들이 찾아 흡연과 과도한 음주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동부지사, 광주금연지원센터, 광주동구중독관리센터 등 다양한 지역자원과 합동으로 말하지 않아도 금연, 취하지 않아도 절주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구호 캠페인 금연버스 체험 금연·절주 나도 한마디! 코너 흡연유해성을 알리는 배너 전시 가상 음주체험 및 알코올 분해능력 테스트 미각테스트 걷기실천 홍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간접흡연·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실시하게 됐다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부지 전체가 금연구역인 만큼 이용객들이 이를 인식하고 시설 내 금연과 절주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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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사직동 도시재생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남구 사직동 도시재생 아카데미 선진지 견학

일제 침탈 착취와 횡포에 몸서리치는 현장도

남구(김병내 청장) 사직동(윤원호 동장)30일 도시재생 아카데미 수강자 30명을 대상으로 관광버스로 전주 도시혁신센터와 완주 삼례 문화예술 촌으로 선진지를 견학하였다.

 

<김성국 '천사길사람들' 공동체 대표>

김성국 전주 노송동 천사길 사람들마을공동체 대표는 협동조합은 참으로 어려운 사업이다. 90%는 망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그러나 봉사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마음만 있다면 성공이라고 말하고 천사길 사람들은 이제 일어설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규종 노송동 동장님과 남구청 위현미 주무관 기념 촬영>

 

처음에 3명으로 마을 만들기를 시작했지만, 재미가 있었기 때문에 협동조합 천사길 사람들을 만들어서 전국에 알려져 선진지 견학으로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협동조합을 만들려면 전주 노송동 마을공동체 대표를 찾게 되더라고 말하면서 굵직한 정부 사업을 하게 되었고 결국 사업에 의지하는 것보다 자체 수익을 조성해야 유지한다고 말했다.

 

<얼굴없는 천사가 기부금은 갖다놓고 가는 곳으로 천사마을이 된 것>

 

두 번째 견학지는 전주 도시혁신센터를 찾았다. 도시혁신센터는 2011년 전주시 노송동 일대 천사 마을이 국토해양부가 2006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연구개발 사업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천사 마을 가꾸기 사업의 결과로 건립되었다.

 

<전주도시혁신센터 건물>

이 사업을 통해서 과거 6·25 때 피난민이 이주하여 정착한 난민촌이었던 노송동 물왕멀로 일대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노후주거지 환경개선사업과 지역 자력 형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시행되었다.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수강하는 모습>

도시혁신센터는 전주시 사회적경제 지원 센터 전주시 공동체 지원센터 전주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로 전주시의 사회적 경제 공동체 도시재생 정책과 현장을 연결해주는 중간지원 조직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찾은 곳은 삼례문화예술촌이었다. 이곳은 일본 식민지 시절 일본사람들이 황금들판 양곡을 수탈하기 위해서 만든 양곡 저장창고로 건축된 공간이었는데 지금은 각종 예술 활동이 벌어지는 문화예술촌으로 변모되었다.

 

<전주도시혁신센터 기념촬영>

심가희 예술촌 대표는 인사말에서 역사의 자취를 보존하여 삼례의 관광지로 자리 잡은 삼례문화예술촌은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20183월 재개관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을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장르별 예술전시. 수준 높은 공연장.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 체험.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례문화예술촌 입구>

문화예술 촌으로 변모하기까지는 지역민들과 대립도 많았다고 한다. 지역민들은 모두 쓸어버리고 아파트를 건설했으면 했지만, 일제 침략 역사의 현장을 후세에게 알려서 두 번 다시 외침이 없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조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양곡창고를 개조한 예술촌>

 

이 창고는 양곡창고로 외부는 옛날 양철 모습 그대로였고 안쪽 천장 부분도 옛날 천장 그대로 있었는데 밑 부분에 환기통과 지붕에 환기통이 있어서 양곡 저장에 환기 소통이 잘되게 설계가 되어서 건축과 학생들의 견학 체험 장이 되기도 한단다.

 

<각종 목공 도구들의 모습>

한편, 이 양곡 창고는 양곡 8천 가마가 저장되어 있다가 일본으로 실려 나갔다니 완산 평야의 조선인들은 무엇을 먹었을까 생각할 때 울분과 함께 국력을 신장하기 위해서는 국민화합과 민족평화통일이 급선무라는 것을 느끼게 한 현장 탐방으로 오래 기억될 것으로 생각한다.

<예술 공예 연장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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